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결별' 주진모 장리,열애설 부인 하다 인정한 사연은?

주진모·장리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열애설 관련 방송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섹션 이번 주 실검' 코너에서는 지난 한 주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연예가 소식들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진모·장리의 열애설이 재조명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주진모·장리 커플은 지난 2017년 6월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일본 삿뽀로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중국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되어 다시 한 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주진모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추며 첫 인연을 맺었다.

주진모의 소속사 관계자는 "주진모가 중국에서 작품을 하면서 장리와 처음 만났다. 장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주진모가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직 어린아이같은 마음이 있어서 첫눈에 들어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1일 오후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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