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12일 자사의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를 비롯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피죤 제공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12일 자사의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를 비롯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피죤 제공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를 비롯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 등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죤은 이번 시상식에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가 섬유유연제 부문 16년 연속 대상, 무균무때가 살균세정제 부문 12년 연속 대상 그리고 액츠 ‘프리미엄젤’이 세탁세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같이 10년 연속 대상이 많은 이유로 국내 최고 브랜드 명예를 상징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6회째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분야별 대상을 수상 받은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는 ‘고객 마음 깊이 오래도록 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향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피죤 중앙연구소가 2여년의 R&D를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급 초고농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더우드, 오렌지, 페츄리 오일 등 유럽 향 전문회사의 프리미엄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3가지 오일을 사용해 향의 깊이와 농도를 조절, 오래도록 진한 기억의 향이 되도록 향의 품질을 대폭 높였다.

특히 ‘마이크로 퍼퓸캡슐’을 적용해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건조 후 착용 때에도 2차 향이 발생해 향의 보존 능력이 뛰어나다. ‘마이크로 퍼퓸캡슐’ 적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는 향보다 3배 이상 지속성이 높아 8주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무균무때는 1999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무려 17년 동안 수 백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했다고 한다.

최근 출시된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이름처럼 3분 안에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아토피,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규균 등 인체에 유해한 균을 99.9% 없애준다.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욕실용, 주방용, 곰팡이용, 다목적용 등 4가지 용도로 기능을 세분화했다.

액츠는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되면서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은 물론 찬물에도 100% 녹기 때문에 온수 사용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최근 출시한 액츠 고농축인 프리미엄젤은 강력한 세척력과 인체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4배 이상 강해져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 찌든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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