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초콜릿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최종 주인공 4명 선정

50년 전통의 어린이 초콜릿 브랜드 ‘킨더초콜릿’이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이스오브킨더(Face of Kinder)’ 캠페인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사진=킨더초콜릿 제공
50년 전통의 어린이 초콜릿 브랜드 ‘킨더초콜릿’이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이스오브킨더(Face of Kinder)’ 캠페인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사진=킨더초콜릿 제공

50년 전통의 어린이 초콜릿 브랜드 ‘킨더초콜릿’이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이스오브킨더(Face of Kinder)’ 캠페인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페이스오브킨더’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의 방을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바꿔준다. 또 킨더초콜릿의 패키지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킨더초콜릿은 지난 1월 1일부터 8주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등록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벌였다. 그 결과 총 5500여 명의 참여자 중 꿈과 이야기를 토대로 12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발했다.

킨더초콜릿은 지난 3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명의 후보 어린이들의 꿈을 공개하고,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종 우승자 4명에게는 방을 꿈에 맞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킨더초콜릿 패키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투표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킨더초콜릿 관계자는 “최종 후보 12인에 선정된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꿈과 이야기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페이스오프킨더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킨더초콜릿은 1968년에 어린이들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대표적인 어린이 초콜릿 브랜드이다. 때문에 어린이들의 행복과 기쁨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100% 유럽산 우유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맛있으면 까다로운 엄마들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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