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한진, 이탈리아·프랑스로 배송 영역 확대 …7개국 10개 지역서 안정적 배송대행 서비스 제공

발행일시 : 2018-03-16 00:00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브랜드인 이하넥스가 이탈리아와 프랑스 거점을 신설하면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사진=한진 제공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브랜드인 이하넥스가 이탈리아와 프랑스 거점을 신설하면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사진=한진 제공>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브랜드인 '이하넥스'가 이탈리아와 프랑스 거점을 신설하면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한진이 이들 국가에 배송 거점을 추가한 것은 해당 지역으로의 유통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구매 국가 다변화 및 국내 쇼핑몰의 직구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3815억원, EU 1275억원, 중국 899억원이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2499억원, 음·식료품 1246억원으로 조사됐다.
 
한진 이하넥스는 현지 배대지(배송대행지역) 신설을 통해 지난 3월 13일부터 이탈리아 및 프랑스 배송대행 신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하넥스 유럽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구입이 어렵거나 고가의 제품을 국내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직구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최근 유럽 국가의 상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진 측에 따르면 30~40대가 주 고객층이며 이탈리아는 명품잡화, 주방용품, 커피 및 커피머신 등의 품목, 프랑스의 경우 의류 및 잡화, 화장품 등의 배송대행 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진은 현지 및 국내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 물류센터 출고일 기준 5~6일 이내 배송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며, 지속적인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배송기간을 단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진 이하넥스는 이번 이탈리아 및 프랑스 서비스 신설을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탈리아 커피머신 및 토스터기, 프랑스 화장품 등 최근 유럽직구 인기 상품을 추첨 제공한다.
 
또 타사 유럽 배송대행 이용 서비스 실적을 이하넥스 레인보우 클럽에 합산 적용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하넥스 멤버쉽 제도인 레인보우 클럽은 7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배송비 고정할인과 매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4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항상 고객과 소통하며 배대지 신설 등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라며 “한진만의 글로벌 물류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배송대행 서비스 제공에 전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 이하넥스는 이번 서비스 국가 추가를 포함한 미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일본 등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거점을 비롯해 국내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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