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리대의 건강영향 조사를 벌인다.

환경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를 위한 수의계약을 통해 조사에 돌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조사는 정밀조사를 앞둔 시범조사로 여성의 생리대 사용 경험과 피해 증상 등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또 환경부는 이번 조사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부터 정말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밀조사에서는 생리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인과성 규명 등이 이뤄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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