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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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으로 만든다.

가이드라인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VR과 AR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현재 가이드라인의 제작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 국내에서 VR과 AR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가 허가된 적이 없어 성능 및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VR과 AR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업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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