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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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복면가왕' 출연 보다 화제 된 마술트릭 논란...왜?

걸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복면가왕'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진솔이 마술 트릭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최현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진솔 양과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다가 마술의 트릭이 본의 아니게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라며 "금방 사라질 줄 알았지만 애초의 생각과 달리, 진솔을 향한 사람들의 비난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최현우는 "아직 무대에 익숙지 않는 미성년자이고 마술도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을 것"이라며 "영상이 돌면서 어린 친구에게 쏟아지는 비난이 너무 마음에 아프다. 총 책임은 저에게 있으니 어린 진솔에게 너무 많은 비난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진솔은 과거 '2017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서 최현우와 함께 마술쇼를 준비했다. 이날 둘은 여러 가지 마술을 준비했지만 문제가 된 마술은 철장 속에 불을 넣은 뒤 천막을 걷어내면 진솔이 그 속에서 등장하는 마술이었다.

하지만 진솔은 천막을 치기 전 등장해 마술의 트릭이 관객들에게 들통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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