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에일리, 방송서 언급한 셀프디스..."내 노래들은 남친퇴치송"

가수 에일리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서 셀프디스를 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끝나가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가 출연해, 500인 MC의 사연에 맞는 OST를 제안하며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선 남친이 생겨 연말을 후끈하게 보낼 것 같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에일리는 연말에 남자친구가 있단 사실만으로도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일리는 “저는 남친퇴치송 그런게 많다. ‘손대지마’ ‘너나 잘해’같은 이런 노래들이 많다”고 셀프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저녁 8시부터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폐막식 펼쳐졌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