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자체제작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메모지와 펜, 텀블러 등 문구류 및 생활용품을 다음달 이월드와 이랜드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첫 기획상품으로 만든 코코몽 필통은 구매페이지 접속자만 10만 명을 훌쩍 넘으며 준비된 물량이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코코몽은 10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달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해 4000여명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코코몽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42만명, 누적 조회수는 3억9000만으로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16억 분을 기록했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탄생 10주년을 맞아 인기 유튜버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촬영하고,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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