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8월에 계획된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롭게 ‘홍대시대’를 열어갈 신입(인턴) 사원 50여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8월에 계획된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롭게 ‘홍대시대’를 열어갈 신입(인턴) 사원 50여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8월에 계획된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롭게 ‘홍대시대’를 열어갈 신입(인턴) 사원 50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력사원도 모집한다.

먼저 신입(인턴) 채용 부문은 ▲경영지원 ▲구매/SCM ▲마케팅&온라인 ▲디자인 ▲영업 ▲연구 ▲생산 등이다.

인턴합격자는 5월부터 2개월 동안의 인턴활동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2018년도 신입사원으로 전환돼 근무하게 된다.

인턴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와 2차면접, 인턴활동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4월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서만 지원 할 수 있다.

애경산업 측은 “올해 채용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고, 신뢰도 높은 인성, 깨끗한 성품 등 세 가지 덕목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수호 애경 인사팀장은 “올해 신입(인턴)사원 채용부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서류·면접 과정에서 최소한의 요건만 만족했다면 학교나 학점 등을 일절 보지 않는다”며 “생활뷰티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신입(인턴)사원 이외에도 법무, 화장품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온라인TM, 신규사업 등의 경력사원도 채용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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