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국내에 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보잉은 최근 우리나라에 새로운 기술 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우리 정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항공 전자공학,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객실 그리고 차세대 항공우주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 보잉은 연구센터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것. 여기에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엔지니어링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렉 하이슬롭(Greg Hyslop) 보잉 최고기술책임자 겸 보잉 엔지니어링, 테스트 & 테크놀러지(Engineering, Test & Technology) 선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를 변화시킬 항공우주 혁신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내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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