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365 레드 세럼’. 사진=카버코리아 제공
AHC ‘365 레드 세럼’. 사진=카버코리아 제공

카버코리아의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자사의 '365 레드 세럼’이 홈쇼핑과 SNS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22일 밝혔다.

카버코리아 관계자는 “365 레드 세럼은 AHC와 정윤정 CD가 공동 기획한 항산화 세럼으로, 첫 론칭 방송부터 매진됐다”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영양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SNS 등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카버코리아는 이러한 인기의 요인으로 차별화된 원료를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365 레드 세럼’은 천연 원료인 레드 히비스커스를 365시간 동안 숙성한 후 저온 초음파 추출을 통해 꽃잎 69장을 한 병에 담아냈다”며 “여기에 시들지 않는 꽃인 안데스 산맥의 ‘아마란스’,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B12’뿐 만 아니라 프로폴리스, 마린 콜라겐, 아미노산,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레드 컬러의 제품 디자인도 여심을 자극하여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로 여성들의 화장대 위와 파우치 안을 화사하게 빛내줄 수 있어 기분까지 전환시켜 줄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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