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공 = 오쿠라 키쿠오(Okura Kikuo, 大倉 喜久雄) 소니코리아 신임 사장
소니코리아 제공 = 오쿠라 키쿠오(Okura Kikuo, 大倉 喜久雄) 소니코리아 신임 사장

소니코리아는 4월 1일부로 오쿠라 키쿠오(Okura Kikuo, 大倉 喜久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리모토 오사무 현 대표는 1981년 소니에 입사해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반도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본사 비주얼 디바이스 마케팅 본부 총괄부장, 유럽 S&E 솔루션 부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본사 디바이스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1992년 소니에 입사해 1994년 소니 홍콩의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1999년과 2001년은 각각 소니 본사의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 마케팅과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을 거쳐 2004년에는 소니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07년부터는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 그리고 지난해부터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카메라, 오디오, 모바일 등의 소비자 가전부터 전문가용 방송 장비, 이미지센서 같은 부품 사업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카메라, 오디오, 방송 장비, 디바이스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오쿠라 키쿠오 대표 약력>
△1967년 일본 교토 출생
△오사카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졸업
△1992년 소니 입사
△1994년 소니 홍콩,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1999년 소니 일본,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 마케팅
△2001년 소니 일본,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2004년 소니 라틴아메리카,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
△2007년 소니 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
△2017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
△2018년 소니코리아, 대표

이영화 기자(ly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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