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23일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와 신규 장비 '보물', 클래스 전용 무기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레이드를 통해 참여하는 '파티 플레이'는 난이도가 높은 챕터 전투를 여러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수록 더 큰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 신규 장비 '보물'은 '전용 보물'과 '공용 보물’ 두 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졌다. 특정 영웅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보물’은 체력 상승과 함께 특수 옵션이 부여되어 영웅들을 한 층 더 강력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용 보물'은 모든 영웅이 착용 할 수 있으며, 전용 보물과 차별화되는 강화(인챈트)가 가능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퀘스트가 편리하게 개편되었으며, 출석 보상도 기존보다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높은 난이도의 월드 보스 '프로티아누스'는 유저들의 건의를 받아 일부 하향 조정됐다.

마지막으로 ‘스티커 이모티콘’이 최초로 채팅방에 도입됐다. 이모티콘은 카셀과 프레이, 로이 등 '킹스레이드'의 대표 영웅을 깜찍한 SD 캐릭터(Super Deformation Character)로 표현, 유저들간의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환 기자 admor75@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