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4월 8일까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디지털코드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G마켓 제공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4월 8일까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디지털코드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G마켓 제공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4월 8일까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디지털코드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코드는 일종의 게임 이용권으로 구입 후 휴대폰으로 전송된 프로모션 코드를 게임 사이트에서 입력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개당 3만2000원이며, ID 당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의 10%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캐시백 증정된다.

디지털코드 구입 때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카카오게임’ 두 종류의 서버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스팀(Steam)’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단독 게임 아이템도 판매한다. 게임 속 ‘크레이트(상자)’를 열 수 있는 ‘얼리버드 키’를 개당 2600원에 선보인다.

스팀(Steam) 이외에는 국내에서 한번도 판매되지 않았던 게임 아이템이라고 한다. ID 당 하루 최대 5개까지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얼리버드 키’ 구매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MSI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탑(2명)’과 ’MSI 게이밍 키보드 모니터(4명)’, ‘배틀그라운드 공식 맨투맨(40명)’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본부장은 “2018 배그 스프링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써 배틀그라운드 게임 유저들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 이번 슈퍼브랜드딜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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