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과 클라우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클라우드 패시지(CloudPassage 대표 Robert Thomas)는 지난 달 28일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보안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라우드패시지는 다양한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하며 Docker기반의 보안도 함께 적용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HALO Security Orchestration Engine)을 SaaS기반으로 제공한다. 기존 보안 시스템과는 달리 Halo와 강력한 API는 인기 있는 CI/CD toolchain 및 프로세스와 통합되어 개발 사이클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수정하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적시 제공한다. 이를 통해 DevOps팀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보안 팀에 DevSecOps 워크 플로우를 지연시키지 않고 필요한 검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alo는 인프라 자동화 및 조정 플랫폼과 쉽게 통합되어 배포가 용이하다.
클라우드패시지는 포춘 500의 회사들 중 이미 다수의 미국 회사들에 우수 레퍼런스를 두고 있으며 많은 MSSP 업체들이 그들의 주요 보안관제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패시지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가존은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 보안, 백업, 24/7 관재 및 재해복구 등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위한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클라우드패시지의 통합 보안 플랫폼 HALO를 AWS와 결합하여 최첨단 보안, 관제, 백업 서비스의 다양한 산업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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