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혼자 힐링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제주신라호텔은 홀로 하는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선사하는 '싱글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모든 혜택이 1인 기준이다. 조식은 물론 라운지 에스, 사우나, 어덜트 풀 이용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으며 2박 이상 투숙 시 스파클링 와인이 선물로 주어진다.

특히 어덜트 풀과 라운지 에스는 제주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어덜트 풀은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밤에는 제주 달빛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

또 라운지 에스에서는 1000여 권의 도서와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다. 책과 함께 향긋한 차의 향기를 음미하는 품격있는 휴식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라운지 에스는 밤이 되면 와인과 맥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싱글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플라워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 진행한다.

여기에 호텔 곳곳을 산책하며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프링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는 전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며 투어북을 지참, 호텔 곳곳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