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오는 4월 11일까지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를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오는 4월 11일까지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를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오는 4월 11일까지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를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XZ2’와 ‘소니 엑스페리아 XZ2 Compact’ 등 총 2종이다. 가격은 각각 89만1000원과 79만2000원이다.

각 제품은 1900만 화소 카메라와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등으로 색상과 디테일이 강화돼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은 화질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오디오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선명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단독 예약 판매를 기념해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약정 없이 통신사, 요금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단말기 교환도 자유롭다. 선택약정 할인으로 단말기 지원금보다 25% 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스마일페이 결제 때 무이자 혜택을 최대 20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즉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G마켓은 5대 카드사 10% 할인을, 옥션에서는 4대 카드사 10% 할인을 제공한다.

김충일 이베이코리아 디지털실 실장은 “소니 스마트폰의 경우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만큼 국내 단독으로 소니 신제품의 예약 판매를 기획했다”며 “카메라, 음향, 이용자 얼굴 스캐닝 등 만족도 높은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