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도비, 온·오프라인 오디오용 애널리틱스 구현… 타겟 마케팅 효율성 높아

발행일시 : 2018-04-06 00:49

디지털 오디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어도비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소비자 대다수는 스트리밍 음악, 디지털 음원 및 팟캐스트가 오디오를 청취하는 주요 채널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디오는 높은 이탈률, 빠르게 확장되는 시장, 심화된 경쟁, 고객접점 증가 등과 같은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더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소비자 참여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부재했다.

어도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오디오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스트리밍 오디오용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를 공개했다.

기업은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Adobe Analytics Cloud)를 통해 청취자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팟캐스트, 스트리밍 음악, 오디오북 등을 듣는 지 이해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정확한 정보에 기초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최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비아콤(Viacom), CBS 인터랙티브(CBS Interactive), 판도라(Pandora), 스포티파이(Spotify), 타임워너 등 10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브랜드는 이미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다. 브랜드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핵심 측정 방식인 실시간 추적 기능을 통해 진일보한 스트리밍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핵심 성과 지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운로드된 오디오인지, 스트리밍되고 있는 지에 상관없이 브랜드는 청취자가 팟캐스트나 오디오북을 끝까지 들었는지, 광고를 건너뛰었는지, 듣기를 언제 중단했는지, 버퍼링 같은 오류가 청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오디오 콘텐츠를 측정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기기에서 청취한 팟캐스트나 오디오북도 측정 가능하다.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Adobe Audience Manager)의 오디언스 마켓플레이스(Audience Marketplace)를 통해 세컨드 파티(2nd party) 혹은 써드파트(3rd party) 데이터와 연동해 파트너 브랜드 전반에 걸친 고객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청취자의 위치, 인구통계학 정보, 심리 등도 측정할 수 있다. 오디오 퍼블리셔는 이런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추천이나, 광고,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 좋은 고객 경험으로 이끌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어도비의 통합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활용해, 과도한 버퍼링처럼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한 경우 브랜드에 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재생버튼을 클릭하고 오디오가 시작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추적한다.

청취자의 콘텐츠 선택과 행동을 포착해 효과적으로 광고를 타깃팅할 수 있으며 청취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청취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청취한 광고를 측정할 수 있으며, 광고를 중단 했는지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콘텐츠 내에서 오디오 광고의 최적 지점은 어디인지 찾아낼 수 있다. 또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를 이용하는 기업은 오디언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데이터 자산을 수익화하는 동시에 청취자를 모바일 광고나 다양한 콘텐츠 채널로 연계시킬 수 있다.

기업은 차량용 분석 기능, 개인화, 광고 기능을 통해 독특한 탑승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차량내 앱 개발업체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로 독특한 탑승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 경로 추천, 오디오 광고를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음성 명령이 오작동을 일으킨 경우 즉시 해당 브랜드에 경보를 전달할 수도 있다.

제프 알렌(Jeff Allen)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제품 마케팅 담당 선임 이사는 “시장이 포화되고 언제 어디서나 청취가 가능한 환경이지만, 기업은 오디오가 어떻게 소비되는지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마케터는 사실상 도박을 하고 있었다”면서 “다른 어떤 애널리틱스 솔루션도 팟캐스트, 스트리밍 오디오, 전자책에 대해 이러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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