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화 등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개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마이스포럼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말한다, AUTOMOTIVE SUMMIT TECH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 자동차 경량화 신소재 개발 적용 및 복합재료 기술 세미나’, ‘2018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ICT 융합기술 및 텔레매틱스 기술세미나’, ‘2018 국내외 자동차 전장 최신 기술 세미나’ 등 각 주제를 바탕으로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자동차 경량화 관련 기술을 들여다 보는 첫째 날에는 ▲다차원 자동적층장비 및 RST(Resin Spray Transfer) 방식을 이용한 자동차용 CFRP 성형 및 멀티스케일 모델링 ▲자동차용 복합재료의 계면특성 ▲자동차 플라스틱 경량화 소재 및 부품 기술 동향 ▲자동차 섬유강화 복합재료용 섬유소재의 개발 동향 ▲자동차용 복합재료의 매트릭스 수지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화학소재 기술 개발 동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연계 자율주행 맵 시스템 기술동향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SPLAD 기반 방법론과 미래 전망 ▲자율주행자동차 HVI 기술동향 및 현안 소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차량간 통신 기술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연계 서비스 ▲블록체인과 커넥티드 카 최신 기술 동향 관련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자동차 전장 관련 최신 기술을 들여다 보는 ▲100Mbps 이상 초고속 차량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Turbo CAN 및 Thunderbus 기술 개발 ▲자동차 EMC 및 관련 평가기술 ▲자동차용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동향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라이다 센서 최신 기술 개발 ▲자동차 관련 전자 설계 분야 해석/검증 ▲AI 기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등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AUTOMOTIVE TECHNLOGY EXP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는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자동차테스팅기술산업전, 자동차 센서기술 산업전이 함께 개최되는 ‘AUTOMOTIVE TECHNLOGY EXPO’와 자동차 전장 기술 고도화 포럼, 자동차 경량화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