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영단기’는 5월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뉴 텝스(New TEPS) 정기시험을 앞두고, 강남학원에서 ‘뉴 텝스 대비 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단기 강남학원은 5월 12일 시행될 뉴 텝스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텝스 강좌를 뉴 텝스에 맞춰 리뉴얼했다.

350점 목표 기초 레벨부터 550점 실전 레벨까지 본인의 학습 수준에 따라 선택 가능한 강좌를 개설했다. 또한 텝스 전문 강사와 수업 전후로 밀착 스터디 클리닉을 진행해 바뀐 시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케어플러스(All Care+) 반’을 운영한다.

뉴 텝스은 시험 시간과 문항 수가 줄었다. 준비된 고득점자들에게는 유리하지만 텝스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고난이도 문항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신 유형인 파트3는 질문을 먼저 확인한 후 읽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고, 청해 신 유형인 파트5는 토익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영단기 강남학원의 김상호 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텝스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형 파악 및 리뉴얼 강좌를 빠르게 준비했다”며 “4월 한달 간 뉴 텝스 수준별 강좌와 올케어플러스 반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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