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의 렛츠 퀴즈(Let’s Kwiz) 신규 테마 '직감의 신’. 사진=콰이 제공
콰이의 렛츠 퀴즈(Let’s Kwiz) 신규 테마 '직감의 신’. 사진=콰이 제공

생활공유플랫폼인 ‘콰이(Kwai)’는 최근 론칭한 모바일 실시간 퀴즈게임 ‘렛츠 퀴즈(Let’s Kwiz)’의 새로운 테마 ‘직감의 신’ 퀴즈쇼를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라운드에 정규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콰이’는 10-20대들을 비롯해 많은 톱 스타들이 애용하는 앱으로, 현재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가 7억명에 이른다

생방송 모바일 퀴즈쇼인 ‘렛츠 퀴즈(Let’s Kwiz)’는 평일에는 오후 8시 20분에 1라운드씩, 주말에는 낮 12시 12분과 오후 8시 20분에 2라운드씩 진행되며 각 라운드마다 시사, 상식, 역사, 예능,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 12문제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콰이가 ‘렛츠 퀴즈(Let’s Kwiz)’의 매주 일요일 라운드에 새롭게 정규 편성하는 ‘직감의 신’ 퀴즈쇼는 기존의 퀴즈쇼처럼 특별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직 직감을 활용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다. 간단한 산수나 알파벳 퀴즈, 넌센스 등 누구나 갸우뚱 할 만한 문제들이 출제될 예정이다.

진행 방식은 기존 ‘렛츠 퀴즈(Let’s Kwiz)’와 동일하다. 각 라운드마다 퀴즈 12문제가 주어지고 모든 문제를 맞히는 정답자가 상금의 주인공이 되며, 정답자가 복수일 경우 정답자들 모두가 전체 상금 금액을 나눠 갖게 된다.

이때 한 문제당 주어지는 제한 시간은 10초로, 10초 내에 문제 답하지 못하거나 오답을 제출하면 탈락하게 된다. 단 탈락해도 한 번의 부활 카드 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직감의 신’ 퀴즈쇼는 지난 4월 1일 만우절 특집으로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규 서비스로 편성됐다.

한편 콰이의 대표 서비스인 더빙 기능을 사용하면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나오는 유명 대사를 사용자가 재미있게 재연해 볼 수 있다. 또 얼굴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매직페이스’ 기능도 많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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