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셀티 ‘리모뷰 K1’
사진 = 에셀티 ‘리모뷰 K1’

액션캠 유저에게 리모뷰(REMOVU)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셀티(대표이사 김신호, 최기영)가 오는 4월 19일~22일 COEX에서 열리는 제 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셀티는 지난 2월 ‘리모뷰 K1’이라는 짐벌형 차세대 가정용 캠코더를 국내 출시했다. 리모뷰 K1은 일반적인 캠코더와 달리 영상 안정화장치가 내장된 제품이다. 단순한 손떨림 방지 수준이 아닌 짐벌이 내장된 일체형 제품으로 뛰어난 영상 안정화 능력을 보여준다.

최근 액션캠이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영상이 흔들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짐벌을 추가로 사용하는데, 리모뷰 K1은 짐벌과 모니터까지 내장해서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영상 또한 흔들림없이 안정적이다.

작은 크기와 340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가 간편하며, 최대 4시간 연속촬영이 가능한 배터리는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K 화질까지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줌(X3), 모션 타입랩스와 같은 다양한 특수 기능들도 지원한다.

또한 유저 사용성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iOS, Android)를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방향조절 및 다양한 필터기능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리모뷰 관계자는 “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고, 일반인도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데 많이 친숙해졌지만, 안정적인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며 “리모뷰 K1이 이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리모뷰 K1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549,000원이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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