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2018(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주요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AMWC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매년 봄 유럽 모나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 기업과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년 연속 스폰서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 최신 미용 트렌드 전반을 아우르는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전문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 것.

특히 휴톡스주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받고 잇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수출 국가 확대 및 물량 증대를 위한 협상이 이뤄졌으며 남미·중동·아시아지역 국가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회에서는 'New Technology for Total Anti-Aging Solution'을 주제로 박제영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대표원장이 라이브 강연을 선보였다. 당시 해외 미용 안티에이징 기업 관계자 및 해외 전문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글로벌 해외사업실 관계자는 "전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이는 중요한 자리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자사의 다양한 제품 및 포트폴리오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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