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 캡처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박신혜, “서울에선 생각이 많아서 잘 안 되는 일들이었는데 행복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는 박신혜와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미션을 받은 두 사람은 각자 하려던 일을 시작했다.

평소 좀처럼 쉬지 않는 박신혜는 고등어조림이 완성되길 기다리며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요리랑 정리는 세트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소지섭은 요리를 하며 일에 집중하기 위해 계속해 카메라에 말을 하던 중 쑥스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날 박신혜는 책을 읽겠다며 음악을 틀었고 한 시간 동안 음악, 핸드폰을 하지 않고 독서에만 집중하라는 미션에 당황했지만 이내 집중으로 평소보다 많은 페이지의 독서를 해내며 미션을 끝냈다.

또 소지섭은 책을 보던 중 짧은 낮잠을 잤고 “서울에선 생각이 많아서 잘 안 되는 일들이었는데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과 박신혜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