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원로배우 최은희 별세, 가족장…“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원로배우 최은희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최은희의 아들인 영화배우 신정균 씨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편인 고(故) 신상옥 감독과 함께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끈 최은희는 16일 오후 5시 30분경 타계했다.

유족은 “이날 오후 병원에 신장 투석을 받으러 갔다가 임종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유족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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