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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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미모 만큼이나 女 배우가 인증한 '의리'..."언니가 많이 챙겨줬다"
배우 함소원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배우이자 절친 신이가 함소원의 일화를 언급한 방송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풍문 속 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함소원과 영화 '색즉시공'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이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신이는 그 때도 생각이 많았다. 영화 촬영 당시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 부조금을 내가 걷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고 말했고, 신이는 "정말 사람을 잘 챙겼다. 신인이라 내려갈 차비도 없을 때였는데 언니 덕분에 갈 수 있었다. 서울에 와서 낯설고 힘들었는데 서울 데리고 다니면서 돌봐줬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 가수와 배우로 활약했다. 한국 활동을 접고 중국에 진출, 배우로 데뷔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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