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올해도 어김없이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이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호텔은 다음 달 1일부터 얼리 서머상품인 '인비테이션 투 서머(Invitation to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아웃도어 메뉴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고객에게 제공되는 어번 플레이트 혜택은 어번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시그니처 어번 버거와 순살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및 미니 샐러드로 구성된다. 여기에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수제 맥주 브랜드인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로 시원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호텔은 다음 달 7일까지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라호텔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리면 된다. 호텔은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은 올해 어번 아일랜드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해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는 최고 39~40도로 맞춰 밤에도 야외 수영을 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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