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더마 브랜드 ‘메디프런트(Medifferent)’에서는 EWG에서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정성을 검증받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NC크림’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자연주의 더마 브랜드 ‘메디프런트(Medifferent)’에서는 EWG에서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정성을 검증받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NC크림’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금속 등 독성물질로 구성된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하고 아토피나 습진 등 기존의 질환까지도 악화시킨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악화되었던 피부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에서 노출되었던 피부를 말끔하게 클렌징 해야 하는 것은 물론 피부 속까지 케어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해질 때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피부 트러블과 손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고를 때에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공신력 있는 미국의 화장품 유해 성분 검증기관에서 EWG의 이상적인 등급을 받은 안정성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연주의 더마 브랜드 ‘메디프런트(Medifferent)’에서는 EWG에서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정성을 검증받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NC크림’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TCL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TCL성분은 피부 속 세포에 수분을 전달해 속건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대한 과학 피부 연구소에서 공인된 101시간 보습 지속력 임상을 완료하고 피부자극테스트 까지 검증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미세먼지 많은 날 색조화장을 할 때는 유분이 많은 비비크림을 사용하기 보다는 매트한 메이크업베이스 제형을 사용해야 한다. 끈적이는 피부에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메디프런트 관계자는 비비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로 NC크림을 섞어, ‘BB Compound'로 사용하길 권장한다. NC크림은 속 수분력을 채워주지만 겉은 보송한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어 촉촉한 타입의 BB크림과 결합했을 때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다.

비비크림과 NC크림을 결합해 사용하는 ‘BB Compound'는 비비크림의 한계점인 다크닝을 해결하고 화장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인다. 화장품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던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성분을 배제하고 지모드레인, 세피토닉, 세피캄, 프롤로진, 엑티수스 등의 성분으로 스스로 산화를 억제하는 강력한 황산화 성분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산화 방지효과는 산화철이 화장 후 어둡게 변화시키는 다크닝 현상을 최소화 시킨다. 이에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NC크림은 유명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경민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 ‘예뻐지자’에서 소개된 바 있다. 장시간 화장해야 하는 연예인의 피부 건강 상태와 지속력을 위해서 활용성 높은 크림으로 소개되며, 일반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메이크업 관계자는 “NC크림으로 메이크업베이스를 탄탄하게 해주고 비비크림을 올려 주거나, 둘의 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장벽을 높여 트러블 완화와 피부 지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심한 미세먼지 속에서도 NC크림을 활용, 피부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에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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