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18에서 30여개 이상 글로벌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면서 파트너십 확대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재정의하다.(Genians Reimagines Network Access Control for the IoT Era)’를 핵심 메시지로 정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공략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접근제어(이하, NAC) 솔루션을 찾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이하, MSP)와 중소기업(SME)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특히 ▲사물인터넷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단말 관리 인텔리전스 ▲관리 편의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NAC ▲직관적인 UI와 우수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MSP가 공급하기 편리한 NAC임을 강조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전년대비 NAC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에서 빠르게 비즈니스가 가능한 파트너와의 상담이 이어졌다”며 “클라우드 기반 NAC라는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언스는 현재 보유한 미국, 영국, 태국, 나이지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 11개국 15개사의 파트너를 기반으로 현지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제이시큐리티와 일본에서 공동으로 진행중인 NAC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디바이스 키퍼(Device Keeper)’ 현지 마케팅에 착수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NAC 벤더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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