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편의점협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간편식HMR 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 장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편의점협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간편식HMR 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 장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간편식(HMR)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편의점협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간편식HMR 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행사는 올해 4월 25일 계속된다.

올해는 CJ ‘비비고’를 비롯해 이마트 ‘피코크’, 청정원 ‘안주야’와 롯데마트 ‘요리하다’, 롯데푸드의 ’쉐프드’, 미성FNC의 ‘서울만두’, 목우촌, 빙그레, SPC의 ‘파리바게트’ 등과 당일제조 신선배송의 한국야구르트 ‘잇츠온’ 이외에 중소업체 50개사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전시회 통해 한국식품의 대외 경쟁력인 안전성, 건강성, 미용성, 제조성(간편, 포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화 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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