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26개사가 지난해 총 259억원을 우리 사회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이들 제약사 총 매출의 0.48%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2016년 247억원보다 5% 증가했다. 다만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큰 변화가 없었다.

아비 벤쇼산 KRPIA 회장은 "신약을 제공하는 제약사의 소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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