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전담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경영 고충을 해결하고 전문화된 매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전문화된 슈퍼바이징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관리한다. 특히 매출 개선이 필요한 매장의 경우 본사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맹점주의 운영을 돕는다.

최근 멕시카나 본사는 ‘CS부서’를 개설했다. CS부서는 전국 가맹점의 운영 방식을 진단하고, 슈퍼바이저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매출 분석, 상권 분석부터 가맹점 청소 등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를 진행한다.

이처럼 멕시카나는 가맹점 개수를 늘리기 보다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라 하더라도 본사의 노하우와 꼼꼼한 슈퍼바이징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본사측 설명.

본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가맹점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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