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이 4월 26일 대규모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행사와 플리마켓, 마리오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이 4월 26일 대규모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행사와 플리마켓, 마리오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이 4월 26일 대규모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행사와 플리마켓, 마리오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마리오몰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로 새롭게 개편된 마리오아울렛과 마리오몰의 주요매장을 방문해 마리오아울렛 APP으로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총 5개 매장의 스탬프를 모아 마리오몰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미션 성공 선물을 선착순 증정한다.

‘그랜드 오픈 기념 특가전’도 준비했다. 50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인기 여성 브랜드 구호(KUHO)는 최대 70% 할인해 티셔츠 8만원대, 바지 11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더아이잗과 듀엘의 블라우스는 각각 3만원대, 5만원대에 선보인다. 애플스토어(케이머그)에서는 그랜드오픈 기념행사로 맥(Mac) 구매 때 금액 별 할인부터 에어팟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H&B스토어 ‘부츠’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에코백과 바디세트를 증정한다.

이밖에 4월 26일부터 ‘유아동대전’과 ‘완구 박람회’를 열고 유·아동 패션 상품부터 핑크퐁, 베이블레이드, 카봇 등 완구용품과 유모차, 카시트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핑크퐁과 베이블레이드 캐릭터 상품은 2만원대, 티셔츠는 5000원, 바지는 7000원부터 알뜰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4월 27일부터 3일 동안 마리오몰 4층 야외테라스에서 ‘마리오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1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플리마켓은 ‘마리오아울렛 마리오몰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상권 최초로 기획했다. 난닝구, 바인드, 어라운드101 등 마리오몰에 입점된 인기 여성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부터 가죽 공예품 등 수공예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각종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1관과 2관을 마리오아울렛으로, 3관을 마리오몰로 새 단장해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각 관별로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했다는 것이다.

기존에 분산돼있던 패션 및 잡화브랜드를 1관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 2관으로 이동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마리오아울렛 3관은 명칭을 ‘마리오 몰’로 변경하고 쇼핑부터 여가, 문화, 식사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