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메르켈 총리…“긴장 완화가 실현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이목이 집중됐다.

남북정상회담 준비 위원회는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 지도자들의 영상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공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국인들의 안녕을 증진하고 국제사회와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지혜를 발휘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메르켈 총리는 "긴장 완화가 실현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또 미국이 이에 응한다면 무척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