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음향 브랜드 ‘누포스’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운동이나 휴식 때에도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누포스 제공
토탈 음향 브랜드 ‘누포스’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운동이나 휴식 때에도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누포스 제공

토탈 음향 브랜드 ‘누포스’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운동이나 휴식 때에도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누포스’는 하이엔드 오디오로 유명한 기술 지향 브랜드로 지난 2014년 ‘옵토마’가 인수했다.
 
이번 국내 출시된 ‘BE’ 시리즈는 완전 무선 이어폰 ‘BE Free8’, ‘BE Free5’와 무선 이어폰 ‘BE Spot4’로 구성됐다. 모두 방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완전 무선 이어폰 ‘BE Free8’은 케이스에서 분리할 경우 ‘근거리 자기유도 기술(NFMI)’을 사용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스마트폰에도 연동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귀에 밀착되는 스핀핏 360도(SpinFit 360º) 이어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을 보장한다. 휴대가 용이한 소형 디자인에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좌우에 장착돼 있는 싱글 버튼은 음악 재생, 음성비서, 전화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이 있어 헬스장 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하이파이 음질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BE Free8’은 누포스만의 기술로 금속 코팅된 진동판을 사용한 5.8㎜ 드라이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박력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적용된 AAC와 aptX Low Latency 코덱은 빠른 전송속도로 영상과 사운드의 부드럽고 정확한 매칭을 제공한다. ‘BE Free5’는 희소성 높은 미래형 첨단소재인 그래핀을 드라이버 유닛으로 채택해 하이파이 음질을 구현했다.
 
BE Sport4는 업무와 운동에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이어폰이다. 다양하면서도 심플한 액세서리 디자인으로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래형 첨단소재인 그래핀을 유닛 드라이버로 채택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한다.
 
누핏(NUFit) 스포츠 전용 디자인과 뛰어난 질감의 바디 디자인을 통해 착용감과 음질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스핀핏 트윈블레이드(SpinFit TwinBlade) 듀얼 이어팁 기술이 적용돼 있다. 360° 회전이 가능해 뛰어난 착용감과 밀착감을 선사한다. 방음 효과 역시 뛰어나며 IPX5 생활방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어폰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15분의 충전만으로 3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충전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갑자기 운동하고 싶을 때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옵토마의 최고 브랜드 관리자(CBO) 크리스 루(Chris Lu)는 “이번에 론칭한 3개의 이어폰 신제품은 이어폰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했다”면서 “귀에 밀착감이 좋은 이어팁, 스마트폰과의 자동 연동방식 등 소비자 친화적인 장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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