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인스타그램
사진=신동욱 인스타그램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신동욱 총재…“‘샴쌍둥이의 평화위장 쇼 가면극’ 꼴이고 세계인을 상대로 ‘국제기만 쇼’ 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강하게 비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 총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샴쌍둥이의 평화위장 쇼 가면극’ 꼴이고 세계인을 상대로 ‘국제기만 쇼’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이 죽으면 김정은이 죽는 꼴이고 김정은이 죽으면 문재인이 죽는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바닥으로 평화를 가리는 꼴이고 의장대의 받들어 총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 꼴이다. 비정상의 비정상회담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이날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을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