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냥생역전바자회’에 이어 지난 28일 ‘2회 냥생역전 바자회’가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냥생역전바자회’에 이어 지난 28일 ‘2회 냥생역전 바자회’가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냥생역전바자회’에 이어 지난 28일 ‘2회 냥생역전 바자회’가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냥생역전바자회’는 안전하고 모범적인 군집별 지역 포획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하는 우리들’과 안전한 수술을 담당할 든든한 용인시 수의사회가 뭉쳐 ‘2018 용인시 TNR(Trap Neuter Return·포획하고 중성화한 뒤 방사)’을 위해 진행됐다고 한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길 고양이들을 위한 비품 구입비용과 치료비용, 케어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용인시의 새로운 시작과 용인시 길냥이들을 응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설명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TNR 대상 길고양이들이 방사 전까지 머무르게 될 TNR쉼터에서 이번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지역포획 사업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준비됐다”며 “용인시에서 전국 최초로 수의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TNR쉼터가 운영되며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역 곳곳에서 길고양이와 유기고양이를 돕던 '숨은 봉사자들‘과 단체들의 연합을 통해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제 시작하는 작은 단체의 활동을 조언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런 활동에 후원해주신 업체와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냥생역전바자회’에 이어 지난 28일 ‘2회 냥생역전 바자회’가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냥생역전바자회’에 이어 지난 28일 ‘2회 냥생역전 바자회’가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제2회 냥생역전 바자회’(부제:TNR 쉼터 후원바자회)는 지난 4월 28일 오후 12~18시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 ‘24시동물병원’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후원한 기업은 경묘당, 스윗밍키쿠키, 오냐오냥, 조앤강, 드림펫푸드, 크로캣츠, AIXIA, 프로젝트 닥터케이, 정글키친, 뉴트리나, 샤오의 캣따따닢, 위버스코리아, 내추럴코어, 그린펫, BnN이지세이프, 테라펫, 피버스소독제, 광교카페잇다, 글로벌펫, 묘한인연, 퓨어비타, 펫나노, 수제간식연구소, 그라비 등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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