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노즈는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돼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가령 나이가 만 5세이고 체중이 20kg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또한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는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고, 의약품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 할 수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출시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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