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김한영 사장)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2일 강원도 교육청과 연계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와수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34명을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공항철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항철도 가정의 달 행사
공항철도 가정의 달 행사

참가어린이들은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수속 절차를 체험한 뒤,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인천공항 입국장과 출국장을 견학하고, 자기부상철도를 탑승하며 즐거운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2007년부터 운영된 공항철도 체험학습은 국내 유일의 ‘철도+항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3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여했으며, 작년 한해만 242개의 학교 및 단체가 이 활동에 참가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부터 3일간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공항철도 캐릭터인 ‘스피’와 ‘나르’ 모형의 나노블럭을 선물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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