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을 주제로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18년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1973년 설립 후,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 ‘아시아의 미’ 연구 및 출판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2018년도 학술연구지원 사업 공모는 크게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와 ‘개성상인’ 학술연구 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논문) 및 출판 지원 분야 모두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6월 4일(월)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자들은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여성과 문화’ 연구 분야에서 ‘여성과 사회운동’, ‘여성과 탈제도’라는 추가 지정 주제를 제안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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