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토그' 활동의 일환으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준비했다.

패밀리토크는 청소년 음주예방 프로그램이다. 가족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연극과 강연을 결합, 청소년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의 공론의 장을 만들고 이를 가족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5월이 가정의 달이라는 점을 감안해 서울시와 함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주제로 한 연극 가족사진을 마련했다. 오는 12일과 26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르며 연극이 끝나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바람직한 가족 간 대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족 소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마음과 달리 자녀와의 대화에 서툰 부모에게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제시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연극 공연과 함께 가족 소통 노하우를 담은 미니 웹드라마 '가족톡톡' 시리즈를 공개했다. 영상은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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