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제공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가 '처음처럼'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0.5도 낮춘 17도로 리뉴얼한 것에 맞춰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포스터는 하얀 바탕에 꽃무늬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채 미소를 띄고 있는 수지와 '더 부드럽게 처음처럼' 이라는 문구를 통해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는 도수가 낮아진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도 신규 포스터를 활용해 제품의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20도 처음처럼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도수를 지속적으로 낮춰왔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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