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운데 서귀포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주 누가빌리지' 펜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누가빌리지 제공
제주도 가운데 서귀포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주 누가빌리지' 펜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누가빌리지 제공

온라인 조사회사 ‘피엠아이(PMI)’가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최근 20~50대 남녀 2424명에게 봄에 떠나고 싶은 국내·외 여행지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가 1위에 올랐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연휴가 많아 제주도가 관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5월 제주도를 방문예정인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7.8%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연휴기간 항공편 일자별 평균 예약률은 87~92%로 사실상 만석 수준이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위한 숙소 예약은 가장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가족이나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주로 찾는 여행지가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제주도 가운데 서귀포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주 누가빌리지' 펜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이 펜션은 여행객들의 힐링를 위해 객실에 온열 의료기기를 비치하고 있다.

또 실외수영장을 비롯한 바베큐 시설,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등 누가빌리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곳의 토르마늄 찜질방은 여행으로 쌓인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라 여행객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누가빌리지는 '누가베스트 하나카드'로 예약하면 3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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