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비발디파크가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파크 '앤트월드(Ant World)'를 오픈했다.

더 파크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앤트월드는 400평 규모의 놀이공간이다. △앤트500 레이스웨이△앤트미로 △레인보우슬라이드 △메인놀이터 △앤트 유아놀이터 △터보슬라이드 △앤트슈팅캐논 등 총 7개 존으로 이뤄졌다.

앤트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다. 아이가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주제가 있는 키즈클럽으로 공간을 채웠다.

실제로 앤트월드는 '개미굴 속을 신나게 모험하다'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자연 속에서 발견 할 수 있는 개미, 지렁이, 두더지를 캐릭터화 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하게 구성했다. 다양한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비발디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놀이기구를 제작 설치한 캐나다 아이플레이코(iPlayCO)사와 함께 한국 어린이 특성에 맞는 슬라이드와 체험시설들을 맞춤 제작했다.

13세까지 입장 가능한 앤트월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징박힌 청바지를 입을 경우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