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같이 살래요' 한지혜, 실제 남편 대놓고 자랑한 '화려한 스펙'...얼마나 대단하길래?

'같이 살래요'가 매회 화제 속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방송서 남편의 화려한 스펙을 언급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남편은 사법고시 1, 2, 3차 시험을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남자, 키 크고 자상한 남자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친언니가 메일로 남편의 스펙을 보내줬는데 종교적 믿음이 강하고 사법고시 1, 2, 3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인데다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머지 조건은 보지도 않고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혜는 "원래 남편은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라고 덧붙이며 남편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