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GC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회사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들과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임직원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은 장애아동들과 조를 이뤄 다트게임, 컬링게임 등 장애아동들의 성취감을 고무시키는 총 12개의 미션을 함께 수행했다. 단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GC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