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한의사회는 최근 충남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기간은 2018년 5월 10일부터 2019년 5월 10일까지다. 사업대상은 충청남도 한의원 및 충청남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소속 어린이집이다.

이번 영유아 건강증진 협력 및 한의 의료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영유아 건강 증진 및 건강생활교육과, 아동에게 친숙한 한의원 이미지를 제공하고 보육관계자 및 학무모에게 한의학적 건강육아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충남 한의사회 측은 설명했다.

한덕희 충청남도 한의사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충남지역 한의원과 가정어린이집과의 결연으로 영유아 건강 지킴이로 필요한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 교직원 학부모에 대한 건강 관련 정보 전달 및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치원은 물론 앞으로 학교 교의제도의 적극 진출을 도모해 한의약을 통한 아동 및 청소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한의사회 및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