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컨셉 ‘콧닭고숯불닭갈비’, 비법 양념으로 춘천여행 시 꼭 먹어야 할 음식 등극

이번 해 5월은 유난히 공휴일이 많아 퐁당 연휴가 많아 서울 근교로 짧은 여행을 실행에 옮기는 이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서울 근교 여행지 춘천은 ITX열차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 친구나,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떠나는 곳이다.

춘천 가볼만한곳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소가 있다. 바로 춘천 닭갈비 골목이다. 춘천 닭갈비 맛집이 밀집된 골목으로 그 중에서도 캠핑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 ‘콧닭고숯불닭갈비’가 인기다.

이곳은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으로 무화과 양념닭갈비, 간장닭갈비, 소금닭갈비를 메인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소금닭갈비는 개시 3주만에 최고 매출을 올린 인기 메뉴다. 이 업체만의 비법으로 특이한 양념과 숙성고기 관리로 최고의 육즙과 부드러움을 유지했다.

수년간 노하우로 짜지도 달지도 않은 소금닭갈비만의 담백함을 그대로 재연했다. 특히 이 업체만의 숙성비법으로 만들어 오직 콧닭고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양념닭갈비는 무화과즙을 활용해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최근 생생정보통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선보인 숯불볶음밥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숯불닭갈비를 조금 남겨 남은 고기를 볶음밥 판에서 한 번 더 볶아 숯불 향을 입힌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한 공기 2천원의 부담 없는 착한 가격으로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콧닭고는 특이한 쌈으로 쌈장, 상추가 필요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반찬으로 파절이, 양파절임, 무쌈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금닭갈비는 그냥 먹거나 양파절임만 올려서 드시면 좋다. 양념과 간장 닭갈비는 파절이, 양파절임, 무쌈 모두와 한 입에 넣을 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숯불 닭갈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숯이다. 콧닭고는 참숯에서도 가장 좋은 비장탄(일명:유리알숯)을 사용하고 있으며 재사용 숯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데이트코스, 가족, 친구 단위 등 다양한 층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업체는 캠핑컨셉으로 운영되는 만큼 수영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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