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기술은 ‘반응형 웹디자인’ 기술이라 한다. 반응형 웹디자인은 다양한 모바일 스마트기기, 또는 PC 환경설정에 적용 가능한 HTML5와 CSS3로 기술로 만들어진 웹페이지로, 웹페이지의 구성들이 사용하는 기기의 스크린에 딱 맞춰 보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이런 기술들이 더욱 각광받고 환영받는 이유는 다양한 사용자의 전자기기에 맞춰 동일한 형태의 웹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반응형 웹디자인의 사용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다양한 사양의 스마트 기기와 데스크톱은 제각기 다른 환경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또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크린의 크기도 미미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반응형 웹디자인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각 기종의 환경에 맞춰 일일히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야 했던 과거와 다르게 오늘날은 해당 기술이 사용되면서 최소한의 작업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 시킬 수 있게 돼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대구국비지원 무료교육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동시에 반응형 웹디자인까지 교육 받을 수 있는 스마트반응형 웹디자인 교육과정을 편성했다고 18일 전했다.

기본적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등의 웹디자인에 필요한 필수요소부터 실무 중심의 실기 교육과 웹디자인에 있어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반응형 웹디자인 기술 등을 배우면서 교육도중에 웹디자인 국가자격증인 웹디자인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교육과정이라 한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취업알선 및 취업후의 사후케어까지 우수해 이 곳에서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